잠자리에는 텐트를 쳤고 방안에서는 패딩을 입어야 하는 영락없는 겨울이지만 햇빛이 비추는 곳만은 봄이 부럽지 않은 따스한 이 길.
신난 막내를 따라 가다보면 동네구경, 사람구경, 너무나 익숙하지만 내 것은 아닌 풍경들. 그래서 인지 매일 보면서도 매일 사진이 찍고 싶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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